예기를 읽다

곡례 1-37, 아버지와 아들은 자리를 같이하지 않는다

시조시인 2022. 4. 15. 19:18

곡례상(曲禮上) 제일(第一)

1- 37 父子不同席(부자부동석)
 아버지와 아들은 자리를 같이하지 않는다. 이 역시 존비를 밝히기 위해서라고 한다.

[시조 한 수]

아버지와 아들

김 재 황

세상에 가까운 게 아버지와 아들인데
자리를 같이하면 안 된다고 말하는가,
그거야 함부로 굴지 염려하는 까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