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례상(曲禮上) 제일(第一)
1- 37 父子不同席(부자부동석)
아버지와 아들은 자리를 같이하지 않는다. 이 역시 존비를 밝히기 위해서라고 한다.
[시조 한 수]
아버지와 아들
김 재 황
세상에 가까운 게 아버지와 아들인데
자리를 같이하면 안 된다고 말하는가,
그거야 함부로 굴지 염려하는 까닭에.
'예기를 읽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곡례 1-39, 아내를 맞이할 때는 (0) | 2022.04.16 |
---|---|
곡례 1-38, 남녀의 사이에 중매하는 사람이 (0) | 2022.04.15 |
곡례 1-36, 고모나 자매나 딸자식이 (0) | 2022.04.15 |
곡례 1-35, 여자가 결혼을 허락하고 영을 목에 걸면 (0) | 2022.04.15 |
곡례 1-34, 밖의 말이 문지방 안에 들어가지 않으며 (0) | 2022.04.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