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學 第四十二(대학 제사십이)
42-39. 詩云 宜兄宜弟. 宜兄宜弟而后 可以敎國人(시운 의형의제. 의형의제이후 가이국교인)
-시는 말한다. ‘형과 뜻이 맞아서 따뜻하게 하고 아우와 뜻이 맞아서 따뜻하게 하네.’ 형과 뜻이 맞아서 따뜻하게 하고 아무와 뜻이 맞아서 따뜻하게 하고서야 말 그대로 틀림없이 나라 사람을 가르치고 이끌어서 착함으로 나아가게 할 수 있다.(김재황 역)
[시조 한 수]
대학에 대하여 39
김 재 황
형제란 다름 아닌 우리 몸의 팔과 다리
뜻이 잘 맞아야만 모든 일을 할 수 있듯
세상에 베풂 펴기도 그로부터 시작되네.
'예기를 읽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학 42-41, 이를 일컬어서 '나라를 다스림이-' (0) | 2022.09.06 |
---|---|
대학 42-40, 시는 말한다. "본보기가 어긋나지 않으니-" (0) | 2022.09.06 |
대학 42-38, 시는 말한다. "복사나무의 어리고 어림이여-" (0) | 2022.09.06 |
대학 42-37, 고로 나라를 다스림이 (0) | 2022.09.06 |
대학 42-36, '요 임금'과 '순 임금'이 하늘 아래를 (0) | 2022.09.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