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시인

*** 억새 숲에 숨어 있는 야고 298. 獲於上(획어상) -윗사람에게 꼭 그렇다고 여김을 받다. 출전: 맹자 이루 장구 상12 獲於上 有道 不信於友 不獲於上矣(획어상 유도 불신어우 불획어상의) -윗사람에게 꼭 그렇다고 여김을 받는 데 길이 있으니 벗에게 믿음을 얻지 못하면 윗사람에게 꼭 그..

***마냥 늘어져 있는 흰비수리 297. 道在爾(도재이) -길은 가까운 데 있다. 출전: 맹자 이루 장구 상11 孟子曰 道在爾而求諸遠 事在易而求諸難(맹자왈 도재이이구저원 사재이이구저난) -맹 선생(맹자)이 말했다. “길은 가까운 데 있는데 먼 데에서 찾고 일은 쉬운 데 있는데 어려운 데에서 ..

*** 식물생태교란종- 단풍돼지풀 296. 自暴者(자포자) -스스로 자신을 해치는 사람 출전: 이루 장구 상10 孟子曰 自暴者 不可與有言也 自棄者 不可與有爲也(맹자왈 자포자 불가여유언야 자기자 불가여유위야) -맹 선생(맹자)이 말했다. “스스로 자신을 해치는 사람과는 함께 말이 있음이 옳..

***핫도그를 생각나게 하는 부들 295. 得其心(득기심) -그 마음을 얻는 것 출전: 맹자 이루 장구 상9 得其心 有道 所欲 與之聚 所惡 勿施爾也(득기심 유도 소욕 여지취 소오 물시이야) -그 마음을 얻음에 길이 있으니 하고자 하는 바를 하게 도와주고 싫어하는 바를 베풀지 않을 뿐이다. *녹시..

*** 그 이름이 어울리지 않는 낭아초 294. 可與言哉(가여언재) -함께 이야기할 수 있겠는가. 출전: 맹자 이루 상8 孟子曰 不仁者 可與言哉. 安其危而利其菑 樂其所以亡者(맹자왈 불인자 가여언재. 안기위이리기재 낙기소이망자) - 맹 선생(맹자)이 말했다. “어질지 못한 사람과 함께 이..

***남천이 작은 숲을 이루다. 293. 小德役大德(소덕역대덕) -작은 베풂은 큰 베풂에게 부림을 받다. 출전: 맹자 이루 장구 상7 孟子曰 天下有道 小德役大德 小賢役大賢(맹자왈 천하유도 소덕역대덕 소현역대현) -맹 선생(맹자)이 말했다. “하늘 아래에 길이 있으면(바른 길이 행하여질 때에..

***이렇듯 배롱나무 꽃이 만개했을 때가 바로 얼마 전인데---인생도 이와 같구나! 292. 天下之本(천하지본) -하늘 아래의 뿌리 출전: 맹자 이루 장구 상5 孟子曰 人有恒言 皆曰 天下國家 天下之本 在國 國之本 在家 家之本 在身(맹자왈 인유항언 개왈 천하국가 천하지본 재국 국지본 재가 가..

***산사나무- 왕관을 쓴 열매! 291. 反其仁(반기인) -자신의 어짊을 돌이켜본다. 출전: 맹자 이루 장구 상4 孟子曰 愛人不親 反其仁 治人不治 反其智 禮人不答 反其敬(맹자왈 애인불친 반기인 치인불치 반기지 예인부답 반기경) -맹 선생(맹자)가 말했다. “남을 사랑하는데 친해지지 않으면 ..

*** 누가 모과를 못생겼다고 했나? -길둥근 모양이 아름답다. 290. 猶惡醉而强酒(유오취이강주) -마치 취하는 것을 싫어하면서 억지로 술을 마시는 것과 같다. 출전: 맹자 이루 장구 상3 今 惡死亡而樂不仁 是猶惡醉而强酒.(금 오사망이락불인 시유오취이강주) -이제 죽어서 하늘나라로 떠나..

*** 올림픽경기장 옆의 개울- 어렸을 적에 피라미 잡던 생각이 난다. 289. 方員之至(방원지지) -동그라미와 네모의 두루 미침.(네모와 동그라미의 표준) 출전: 맹자 이루 장구 상2 孟子曰 ‘規矩 方員之至也, 聖人 人倫之至也(맹자왈 ‘규구 방원지지야, 성인 인륜지지야) -맹 선생이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