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의지의 ***올해는 남산길에서 단풍을 만나기 어려운데---- 309. 非義之義(비의지의) -언뜻 보기에는 ‘옳음’ 같지만 정말로는 ‘옳음’이라고 할 수 없는 것 출전: 맹자 이루 장구 하6 孟子曰 非禮之禮 非義之義 大人 弗爲(맹자왈 비례지례 비의지의 대인 불위) -맹 선생이 말했다. “언뜻 보기에 .. 한문의 세계 2015.11.13
유초개 ***장충동 공원에서 촬영-해국 308. 猶草芥(유초개) -마치 지푸라기와 같다. 출전: 맹자 이루 장구 상28 孟子曰 天下 大悅而將歸己 視天下悅而歸己 猶草芥也 惟舜 爲然.(맹자왈 천하 대열이장귀기 시천하열이귀기 유초개야 유순 위연) -맹 선생(맹자)이 말했다. “하늘 아래가 크게 기뻐하여 .. 한문의 세계 2015.11.12
악지실 ***그 이름이 바로 개요등 307. 樂之實(악지실) -음악의 열매 출전: 맹자 이루 장구 상27 樂之實 樂斯二者 樂則生矣 生則惡可已也 惡可已則不知足之蹈之 手之舞之(악지실 낙사이자 낙즉생의 생즉오가이야 오가이즉부지족지도지 수지무지) -음악의 열매는 두 가지를 즐거워하는 것이니 즐거.. 한문의 세계 2015.11.09
호위인사 ***마치 불꽃놀이를 즐기고 있는 듯한 바위부추 305. 好爲人師(호위인사) -남의 스승이 되기를 좋아하는 것 출전: 이루 장구 상23 孟子曰 人之患 在好爲人師(맹자왈 인지환 재호위인사) - 맹 선생(맹자)가 말했다. “사람의 근심은 남의 스승이 되기를 좋아하는 데 있다.” *녹시 생각- 나를 .. 한문의 세계 2015.11.07
인지이기언 ***복주머니를 닮은 모감주 열매 304. 人之易其言(인지이기언) -사람들이 말을 쉽게 하는 것 출전: 맹자 이루 장구 상22 孟子曰 人之易其言也 無責耳矣(맹자왈 인지이기언야 무책이의) -맹 선생(맹자)이 말했다. “사람들이 말을 쉽게 하는 것은 자기가 한 말에 책임을 느끼지 않기 때문이다... 한문의 세계 2015.11.05
사숙위대 *** 그 열매가 아름답구나- 남천 303. 事孰爲大(사숙위대) -섬김 중에 크게 삼는 것 출전: 이루 장구 상19 孟子曰 事孰爲大 事親 爲大 守孰爲大 守身 爲大(맹자왈 사숙위대 사친 위대 수숙위대 수신 위대) -맹 선생(맹자)이 말했다. “섬김 중에 크게 삼음은 어버이를 섬김이 크다고 하며, 지킴.. 한문의 세계 2015.11.03
불책선 ***어디를 향하고 있는가- 활나물 302. 不責善(불책선) -‘바르고 어진 일을 하도록’ 꾸지람하여 따져 밝히지 않는다. 출전: 맹자 이루 장구 상18 古者 易子而敎之. 父子之間 不責善, 責善則離 離則不祥 莫大焉(고자 역자이교지. 부자지간 불책선, 책선즉리 이즉불상 막대언) -옛날에는 아들.. 한문의 세계 2015.11.01
수익불원 ***서양벌노랑이 301. 嫂溺不援(수익불원) -아우의 아내가 물에 빠졌는데 손을 잡고 끌어당겨주지 않는 것 출전: 이루 장구 상17 嫂溺不援 是 豺狼也. 男女授受不親 禮也, 嫂溺 援之以手者 權也.(수익불원 시 시랑야. 남녀수수불친 예야, 수익 원지이수자 권야) -아우의 아내가 물에 빠졌는데.. 한문의 세계 2015.10.31
불모인 ***소담스러운 꿩의비름 300. 不侮人(불모인) -남을 업신여기지 않는 것 출전: 맹자 이루 장구 상16 孟子曰 恭者 不侮人 儉者 不奪人(맹자왈 공자 불모인 검자 불탈인) -맹 선생(맹자)은 말했다. “조심하는 사람은 남을 업신여기지 않고 수수한 사람은 남의 것을 빼앗지 않는다.” *녹시 생각.. 한문의 세계 2015.10.29
존호인자 *** 밥그릇 씻기에 좋은 수세미, 주렁주렁 달렸네. 299. 存乎人者(존호인자) -사람에게 있는 것, 즉 사람에게 갖추어져 있는 것 출전: 맹자이루 장구 상15 孟子曰 存乎人者 莫良於眸子 眸子 不能掩其惡 胸中 正則眸子 瞭焉 胸中 不正則眸子 眊焉(맹자왈 존호인자 막량어모자 모자 불능엄.. 한문의 세계 2015.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