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릉수목원 탐방(17) 환하게 뚫린 길, 마침 벤치가 보이기에 좀 앉았다가 가기로 했다. 까치박달의 모습이다. 만난 적이 있기에 한 번만 찍었다. 시원하게 뚫린 길을 천천히 걸어갔다. 나무다리가 걷기에 좋다. 느티나무가 아름답기에 사진 한 장을 찍었다. 낙우송의 줄기 모습이다. 예술적이다. 낙우송의 잎사귀들은 부드.. 바람처럼 구름처럼 2010.06.07
광릉수목원 탐방(12) 이 나무는 돌배나무의 모습이다. 열매가 달릴 때쯤에 다시 와서 보았으면 좋겠다. 히어리의 줄기 모습. 다정스럽다. 가까이 가서 찍었는데 너무 가까이 갔다. 그래도 틈이 보인다. 열매가 귀여운 모습이다. 뿔이 나 있으니 무엇이 마음에 안 들어서일까? 참빗살나무가 조용하게 서 있다. 휜 가지도 보인.. 바람처럼 구름처럼 2010.06.05
광릉수목원 탐방(3) 제법 더운 날인데도 더운 줄을 모르겠다. 모두 나무의 그늘 덕분이다. 그 물이 뼈에 이롭다고 하여 '고로쇠'라는 이름을 얻었다. 고로쇠나무의 잎. 단풍나무 종류임을 짐작할 수 있다. 편백나무의 줄기. 껍질이 삼나무처럼 잘 벗겨질 성싶다. 편백나무의 모습. 까치박달은 깔끔한 품성을 나타낸다. 까치.. 바람처럼 구름처럼 2010.06.02
기행문6 건봉산의 고진동 김 재 황 군 관계자와는 이미, 건봉사 앞에서 오전 9시에 만난 다음, 안내를 받기로 약속이 되어 있었다. 4월 26일, 아침 8시경에 우리는 건봉사에 도착하였다. 절 앞 풀숲에는 민들레가 노랗게 피어 있었고 군데군데 흰민들레의 무리도 눈에 띄었다. 건봉사(乾鳳寺)는 우리나라 4대 사찰.. 기행문 2005.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