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의 세계

정철의 한시(3)

시조시인 2011. 4. 8. 21:58

樓外碧梧樹

鳳兮何不來

無心一片月

中夜獨徘徊

 

누외벽오수-다락 밖에 있는 벽오동

봉혜하불래-봉황새는 왜 오지 않는가

무심일편월-무심한 달 한 조각

중야독배회-한밤중에 홀로 서성거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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