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행시조

청운대에서

시조시인 2011. 6. 4. 07:59

 

청운대에서

 

김 재 황

 

바람이 쓸고 지나는 그저 자그마한 언덕

저 하늘 푸른 구름은 남대문 지나 떠나고

말없이 나 홀로 서서 젊은 날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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