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나이를 많이 먹었어도, 학문을 게을리하면 마음도 잃고 길도 잃는다.- 녹시
학문을 하는 데는 정년이 없다. 사람은 살아 있는 동안, 끝없이 학문을 계속해야 한다. 왜냐 하면 학문을 하는 일이야말로 우리가 숨쉬는 것만큼이나 중요하기 때문이다. 학문을 하지 않으면 멀리 달아나는 마음을 안정시킬 수가 없고, 안정된 마음이 없으면 올바로 자신의 길을 걸어갈 수가 없다.
맹자는 말했다. 즉 "어짊은 사람의 마음이요 옳음은 사람의 길이다. 사람들은 닭이나 개를 놓치면 찾아들일 줄 알면서도 마음을 놓치고는 찾아들일 줄 모른다."(仁 人心也, 義 人路也. 人 有鷄犬 放則知求之 有放心而不知求'인 인심야, 의 인로야. 인 유계견 방즉지구지 유방심이부지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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