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갛게 성난 잎, 자신을 보호하려는 의지가 담겨 있다. -안양 둘레길에서
74. 射不主皮(사부주피)
-활쏘기는 가운데 가죽을 맞추기에 주력하지 않는다.
출전: 논어 팔일 16
子曰 ‘射不主皮 爲力不同科 古之道也.’(자왈 ‘사부주피 위력부동과 고지도야.’)
-선생(공자)이 말했다. “활쏘기가 가운데 가죽을 맞추기에 주력하지 않는 것은 힘이 같지 않기 때문이니 옛 (활쏘기의) 행함의 길이다.”
*녹시 생각- 활쏘기는 마음을 바로 지니려는 데 있다. 어떻게 해서든지 가운데 가죽을 맞추려는 데는 있지 않다. 그러므로 남이 잘 쏘고 못 쏘고는 나에게 아무런 의미가 없다. 내 마음이 어떠하였나를 스스로 반성할 뿐이다. 이런 마음가짐이야말로 선비가 반드시 지녀야 할 덕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