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강나무의 노란 단풍잎, 산 모양을 그리고 있네! -오산 둘레길에서
72. 繪事後素(회사후소)
-그림을 그리려면 흰 바탕이 이루어진 다음에 하는 격
출전: 논어 팔일 8
子夏 問曰 ‘巧笑倩兮 美目盼兮 素以爲絢兮 何謂也.’ 子曰 ‘繪事後素’ 曰 ‘禮後乎.’(자하 문왈 ‘교소천혜 미목반혜 소이위현혜 하위야.’ 자왈 ‘회사후소’ 왈 ‘례후호.’)
- 제자인 자하가 묻기를 “짐짓 짓는 웃음이 어여쁘고 아름다운 눈이 초롱초롱하여 흰 것으로 문채 나게 한다는 것이 무슨 말입니까?”라고 하자, 선생(공자)이 말했다. “그림을 그리려면 흰 바탕이 이루어진 다음에 하는 격이다.” (그 말을 듣고 자하가) 말했다. “예를 뒤에 하겠군요.”
*녹시 생각- 아름다운 그림을 그리려면 그 바탕이 깨끗해야 한다. 이는 마음이 깨끗한 바탕을 이루지 못한 사람에게는 예의라든지 음악이라든지 아무 소용이 없다는 말이다. 마음 자체가 깨끗해야 무엇이든지 가르칠 필요가 있다. 그렇지 못한 사람은 배움을 범죄에 이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