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가을에 꽃을 피운 진달래, 이 철부지를 어찌 하나! -오산 둘레길에서
71. 君子 無所爭(군자 무소쟁)
-군자는 다투는 일이 없다.
출전: 논어 팔일 7
子曰 ‘君子 無所爭 必也射乎. 揖讓而升 下而飮 其爭也 君子.’(자왈 ‘군자 무소쟁 필야사호. 읍양이승 하이음 기쟁야 군자.)
-선생(공자)이 말했다. “군자는 다투는 일이 없다. 반드시 활 쏘는 일뿐이다. 두 손을 앞가슴에 올리고 절한 다음에 (당에) 오르고 (활을 쏘고) 내려와서는 (술을) 마시니 그렇게 다투는 것이 군자이다.”
*녹시 생각- 군자는 다투지 않는데 친구 사이에는 더욱 그렇다. 친구 사이에 다툼이 있다면 그건 이미 친구가 아니다. 우리 문인들 사이에서도 절대로 다툼이 있어서는 안 된다. 다툼이 있다면 선의의 경쟁이 있을 뿐이다. 활을 쏘는 일은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다. 이런 게 선의의 경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