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리공! 욕을 너무 많이 먹으니 화가 났는가, 독이 벌겋게 올라 있네.-오산 둘레길에서
70. 問禮之本(문례지본)
-예의의 근본을 묻다.
출전: 논어 팔일 4
林放 問禮之本 子曰 ‘大哉 問. 禮 與其奢也 寧儉, 喪 與其易也 寧戚.’(임방 문례지본 자왈 ‘대재 문. 예 여기사야 영검 상, 여기이야 영척.’)
임방이 예의의 근본을 묻자, 선생(공자)이 말했다. “크구나, 물음이여. 예의는 사치하기보다 차라리 검소해야 하고 상사는 형식을 갖추기보다는 슬퍼해야 한다.
*녹시 생각- 손님을 대접할 때에는 귀한 음식을 대접하기보다 정성을 다하여 검소한 음식을 대접하는 게 좋을 것 같다. 그리고 문상을 갔을 때에는 그 절차가 어떠한가에 신경을 쓸 게 아니라 고인에 대한 애도의 마음을 지니는 게 중요하다. 이 어찌 옳은 말이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