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댁이라고 해야 할까, 불그스레 물 든 구절초 -안양 둘레길에서
73. 每事問(매사문)
-모든 일을 묻다
출전: 논어 팔일 15
子入大廟 每事問, 或曰 ‘孰謂鄹人之子 知禮乎. 入大廟 每事問.’ 子 聞之 曰 ‘是禮也.’( 자입태묘 매사문, 혹왈 ‘숙위추인지자 지례호. 입태묘 매사문.’ 자 문지 왈 ‘시례야.’)
-선생(공자)이 ‘주공을 모신 사당’에서 일일이 물었다. 어떤 이가 말하기를 “누가 ‘추인의 아들’(공자)을 보고 예를 안다고 하였나.”라고 하자, 선생이 (그 말을) 듣고 말했다. “이게 예의이다.”
*녹시 생각- 예의라는 게 어디서나 이렇다 하고 반드시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어느 집이나 그 집의 방식대로 예의가 있다. 그러므로 어떤 집을 방문했을 때는 물어서 그에 따라야지, 자기 방식대로 예의를 지키겠다고 하면 안 된다. 즉, 손으로 밥을 먹는 곳에서는 손으로 밥을 먹는 게 예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