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미륵사지에서 만난 산신각- 2014년 동계 상황문학 문학기행 중에
90. 十室之邑(십실지읍)
-호수가 열 채 정도의 작은 마을
출처: 논어 공야장 28
子曰 ‘十室之邑 必有忠信 如丘者焉 不如丘之好學也.’(자왈 ‘십실지읍 필유충신 여구자언 불여구지호학야.’)
- 선생(공자)이 말했다. “호수가 열 채 정도의 작은 마을에도 반드시 참된 마음과 옳음으로는 나 ‘구’와 같은 사람이 있겠지만 나 ‘구’가 배우기를 좋아하는 만큼은 못할 게다.”
*녹시 생각- 작은 마을에서도 옳음이거나 참됨을 원하는 사람은 어디서나 만나기 어렵지 않다. 그러나 배우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온 나라에서도 만나기 어렵다. 배우기를 좋아하면 배우기를 즐길 수 있을 터이니 이보다 더 좋은 게 없다. 하루하루를 그저 즐기다 보면 그 방면의 달인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