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왕후릉- 셋이서 선정릉 나들이 중에
94. 質勝文則野(질승문즉야)
-바탕(정신적인 면)이 문채(형식적인 면)보다 두드러지면 낮고 상스럽다.
출전: 논어 옹야 16
子曰 ‘質勝文則野 文勝質則史 文質 彬彬然後 君子.’(자왈 ‘질승문즉야 문승질즉사 문질 빈빈연후 군자.’)
- 선생(공자)이 말했다. “바탕(정신적인 면)이 문채(형식적인 면)보다 두드러지면 낮고 상스러우며 문채(형식적인 면)가 바탕(정신적인 면)보다 두드러지면 굳고 꽉 막히게 되니 문채와 바탕이 서로 무늬가 또렷하게 어울리게 된 다음에야 군자이다.”
* 녹시 생각- 아무리 바탕이 중요하다고 하나 형식을 무시할 수는 없다. 예컨대 거리낌이 없기는 하지만 그 행동에 조심함이 없는 사람은 낮고 상스럽게 보일 것이고, 예의범절이 잘 갖추어져 있다고 하더라도 그 마음이 너그럽게 열려 있지 못한 사람은 굳고 꽉 막히게 보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