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 산을 넘어가는 길에 하늘재가 있다. -2014년 동계 상황문학 문학기행 중에
100. 暴虎憑河(포호빙하)
-맨주먹으로 범을 때려잡고 맨발로 하수를 건너가는 것
출처: 논어 술이 10
子謂顔淵曰 ‘用之則行 舍之則藏 唯我與爾 有是夫.’ 子路曰 ‘子 行三軍則誰與?’ 子曰 ‘暴虎憑河 死而無悔者 吾不與也, 必也臨事而懼 好謨而成者也.’(자위안연왈 ‘용지즉행 사지즉장 유아여이 유시부.’ 자로왈 ‘자 행삼군즉수여?’ 자왈 ‘포호빙하 사이무회자 오불여야, 필야림사이구 호모이성자야.’)
-선생이 안연에게 말했다. “(나를) 인정하여 채용해 주면 길을 세상에 행하고 버리고 채용하지 않으면 길을 몸에 간직하고 숨는 태도는 오직 나와 네가 할 수 있겠다.” (그러자 그 옆에 있던) 자로가 말했다. “선생님께서 삼군을 부리신다면 누구와 함께 하시겠습니까?” (저밖에 누가 또 있겠습니까?) 선생이 말했다. “맨주먹으로 범을 때려잡고 맨발로 하수를 건너가다가 죽는 일이 있어도 뉘우침이 없는 사람과는 나는 함께하지 않겠다. 반드시 일에 당하여서는 두려워하고 계획을 잘 짜서 성공시키는 사람과 함께하겠다.”
*녹시 생각- 아무런 생각 없이 그저 감정대로 행동하는 사람을 무모하다고 한다. 참지 못하고 무모한 행동을 하면 죄를 짓게 된다. 그래서 공자는 무슨 일이든지 일을 당하면 마음을 굳게 하고 신중하게 계획을 잘 짜서 반드시 성공시키는 사람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무모함을 버리고 신중함을 지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