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 다리를 건너면 그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
351. 求之有道(구지유도)
-‘손에 잡으려고 찾음’에 길이 있다.
출전: 맹자 진심장구 상3-2
孟子曰 ‘求之有道 得之有命. 是求 無益於得也 求在外者也.’(맹자왈 ‘구지유도 득지유명. 시구 무익어득야 구재외자야.’)
-맹 선생이 말했다. “‘손에 잡으려고 찾음’에 길이 있고, 얻게 됨에 ‘하늘이 하라고 시킴’이 있는데, 이를 ‘손에 잡으려고 찾는 것’은 얻음에 더함이 없으니, 밖에 있는 것을 ‘손에 넣으려고 찾기’ 때문이다.”
*녹시 생각- 여기에서 ‘손에 잡으려고 찾음’에 길이 있고 얻게 됨에 ‘하늘의 시킴’이 있는 것은 무엇일까? 그것들은 명예나 권력이나 부귀 등이다. 이런 것들은 내가 욕심으로 강행하여 얻으려고 하면 안 된다. 설사 이루었어도 ’하늘의 시킴‘이 없으면 금방 물거품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