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실 속의 화초
352. 反身而誠(반신이성)
-몸을 되돌려서 참되게 하다.
출전: 맹자 진심 장구 상4
孟子曰 ‘萬物 皆備於我矣 反身而誠 樂莫大焉. 强恕而行 求仁 莫近焉.’(맹자왈 ‘만물 개비어아의 반신이성 낙막대언. 강서이행 구인 막근언.’)
-맹 선생이 말했다. “모든 것이 모두 나에게 갖추어져 있으니 몸을 되돌려서 참되게 하면 즐거움이 더없이 크고, 굳세게 ‘이웃을 내 몸같이 여기면’ 어짊을 찾음이 더없이 가깝다.
*녹시 생각- 즐거움은 어디에 있는가. 내가 참되게 행동하면 이 세상 모든 것이 나에게 좋은 느낌을 갖게 될 터이니 어찌 즐겁지 아니하겠는가. 이웃을 내 몸처럼 여기는 마음을 굳세게 힘써서 지킨다면 그게 바로 어짊에 머무는 것이 아니겠는가. 이는 선비의 몸가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