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악산 기슭에서 공부에 열중하던 시절이 있었다. - 북악 팔각정
356. 무위기소불위(無爲其所不爲)
-그 함이 없을 일을 하지 않다.
출전: 맹자 진심 장구 상17
孟子曰 ‘無爲其所不爲 無欲其所不欲 如此而已矣.’(맹자왈 ‘무위기소불위 무욕기소불욕 여차이이의.’)
-맹 선생이 말했다. “그 함이 없을 일을 하지 않고 그 하고자 함이 없을 일을 하고자 하지 않는다. 이와 같이 하는 것뿐이다.”
*녹시 생각- 이 세상에는 하지 말아야 될 일이 많다. 예컨대 형이 해야 될 일을 동생이 해서는 안 된다. 그런가 하면 하고자 하는 것, 즉 욕심에 있어서도 욕심을 내어서 될 일이 있고 욕심을 내어서는 안 되는 일이 있다. 그런 헛된 욕심을 내면 망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