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의 이 아름다운 자태!
357. 恒存乎疢疾(항존호진질)
-언제나 앓는 괴로움에 있다.
출전: 맹자 진심 장구 상18
孟子 ‘人之有德慧術知者 恒存乎疢疾.’(맹자 ‘인지유덕혜술지자 항존호진질.’)
-맹 선생이 말했다. “사람의 베풂 있는 슬기와 꾀 있는 앎이라는 것은 언제나 앓는 괴로움에 있다.”
*녹시 생각- 지혜라든가 지식이라는 것들은 그냥 쉽게 얻을 수 있는 게 아니다. 앓는 괴로움을 겪어야 그 속에서 비로소 지혜와 지식을 얻게 된다. 잘 먹고 잘 입고 편안하게 지내는 사람이 어찌 지혜와 지식을 알게 될 수 있겠는가. 쇠도 단련이 있어야 쓸모 있는 쇠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