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에서 촬영
441. 我有三寶(아유삼보)
-나에게 세 가지 ‘값비싼 것’이 있다.
출전: 노자 제67장
我有三寶 持而保之. 一曰慈 二曰儉 三曰不敢爲天下先(아유삼보 지이보지. 일왈자 이왈검 삼왈불감위천하선.)
-나에게 세 가지 ‘값비싼 것’이 있고 이를 지니고서 지킨다. 첫째는 ‘사랑하고 불쌍히 여김’을 말하고, 둘째는 ‘씀씀이가 지나치지 않고 수수함’을 말하며, 셋째는 ‘주제넘게 하늘 아래에 앞서려고 함이 없는 것’을 말한다.
*녹시 생각- 우리가 살아가는 데에는 길잡이가 될 만한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그게 3가지인데, 그 하나는 ‘사랑하고 불쌍히 여김’이다. 이는, ‘자식을 불리어 키우는 마음’을 가리킨다. 다른 하나는 ‘씀씀이가 지나치지 않음’이다. 이는 ‘수수함’을 나타낸다. 또 하나는 바로 ‘본분을 지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