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61 나들이

제 10차 하늘공원 나들이 결과

시조시인 2016. 11. 20. 10:12

다음과 같이 즐겁게 제 10차 하늘공원 나들이를 마쳤습니다.



다  음


1) 만난 일시: 2016년 11월 19일(토요일) 오전 11시

2) 만난 장소: 전철 6호선'월드컵경기장역' 1번 출구 앞  조그만 광장

3)나들이 한 곳: '하늘공원'

(일부는 전기차를 타고 오르고, 일부는 도보로 280여 계단을 오름)


  * 하늘공원의 특징

 1. 쓰레기 더미가 이룬 언덕에 조성된 공원이라는 점

 2. 쓰레기 더미에서 발생되는 가스를 막는 차단막을 설치하고 그 위에

     아름다운 억새 숲을 만들었다는 점.

 3. 제주도 지방에서 자생하는 억새기생식물인 '야고'를 볼 수 있다는 점

     

4) 회비: 1만 원(점심 식대 및 커피 대금)

    (자루 이병찬 형이 푸짐하게 회를 사서 술 한 잔 거나하게 마심) 

5) 참가 동문: 지목 이정민, 자루 이병찬, 고촉 양민남, 성보 주용성, 자은 백승돈, 고봉 최병길

                   성천 이용기, 내당 서철원, 진영호 형과 녹시 (모두 10명)

             




***하늘공원 앞에서 포즈



 

하늘공원 앞에서

 

김 재 황

 

추웠던 옛 시절이 엎드려서 꿈을 열고

살짝 분 갈바람에 억새 숲은 들뜨는데

어딘가 품을 파고든 아기식물 그 야고.




***우리가 만나기로 한 광장




*** 제일 먼저 도착한 지목




*** 먼저 와서 기다리다.




*** 무슨 이야기를 저리---.




***하늘공원을 향하여 출발




***다리를 건너면 하늘공원?




***280여 계단을 오르다.




*** 노익장의 건각을 과시




***하늘공원 도착




***억새 숲으로




***억새 숲으로 가서 '야고'를 찾았으나 안타깝게도 만나지 못했음.




*** '야고'의 모습




***'야고'를 찾아서




***쉬며 전망대에서 담소




***자, 다시 출발




***높이 올라가서 멀리 보고---




*** 저 억새 숲 어디쯤에 야고가 있을까?




***바로 저기 어디인데---




***사진이나 찍어 두자!




***이 억새 숲을 다시 한 번




***다시 전망대에서




***오, 이 화살나무




***화살나무 그 잎이 붉게 물들다.




***촬영에 열중하는 지목




***이제는 민생고를 해결하러---결국 '야고'는 만나지 못했다.




***수산물 시장으로




*** 싱싱한 횟감을 고르다.




수산시장 전경




***안주가 도착할 때를 기다리며




***푸짐한 회가 도착---자, 술 한 잔!





즐거운 식사가 끝나고---




**그냥 헤어지기 섭섭하여 노래방으로




***명가수 성보 주용성!




*** 노래를 듣는 즐거움




***춤이 절로 나온다.


노래방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에 다음을 기약하고 헤어졌다.

덕분에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