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61 나들이

2017년 제5차 서울숲 나들이 결과

시조시인 2017. 5. 20. 17:45

2017년 제5차 서울숲 나들이 결과



1) 만난 일시: 2017년 5월 20일(토요일) 오전 11시 정각

2) 만난 장소: 전철 분당선(왕십리 방향) 서울숲역 3번 출구 나가기 전 실내

                 (2호선을 타고 오시는 분은 '선능역'에서 환승)

3)나들이 한 곳: 서울 뚝섬 서울숲 일대

                    호수 가를 한 바퀴 돌다.. 

4) 회비: 1만 원(그 안에서 배달 음식 주문함. 짜장면에 소주 한 잔)

5) 특기 시힝: 옛날 우리가 어렸을 때에는 바로 '뚝섬'이 쳐 주던 유원지였는데

                 그 곳을 나들이하기 좋은 숲으로 만들어 놓았음.

6) 참석자: 고촉 양민남, 지목 이정민, 자은 백승돈, 조파 진용호, 현촌 안용부,

               자루 이병찬, 내당 서철원, 서우 이영선 그리고 녹시



***내당과 현촌이 맨 먼저 도착



***그 다음으로 고촉과 서우 도착



***다시 지목 형과 자루 형, 그리고 조파 형 도착



***자은 형도 도착했으니, 이제는 서울숲으로



***자은 형 여기 있네. 자, 즐거운 마음으로



***서울숲은 이쪽으로



***보무도 당당하게



***서울숲 간판



***아름다운 병꽃나무



***사전답사를 왔었는데 잠시 헤매었네.



서울숲 나들이

 

김 재 황

 

 

중학교 다닐 때에 유원지로 이름난 곳

이제 또 공원으로 나무숲을 채운 자리

오늘은 옛 벗 아홉이 나들이를 나왔네.




*** 군자는 대로행



***어디로 갈까?



***모든 길은 로마로!



***오! 아름다운 줄장미



*** 가꾼 흔적 보이네.



*** 여기에서 좀 쉬자!



***앉아서 이야기 꽃



***작약이 꽃을 피웠다.



*** 자, 다시 걷자!



***찔레꽃



***앞으로 앞으로



***다리 위를 걷다



***기분이 괜찮네.



***저 아래 사슴들이 보인다.



***작은 물웅덩이도 보인다.



*** 쉬면서 즐거운 대화



***평상 하나 독차지하다.



***자리 잡은 김에 음식 배달시키다.



***소주도 빠질 수 없고---



***다리 밑에서 먹는 점심도 별미!



**민생고를 해결했으니 다시 걸어야지



***우거진 풀숲



***담쟁이덩굴이 예술이네.



***이제는 커피 한 잔



***맛있는 아메리카노!



***이제는 호수로!



***물고기에게 인사하다.



***숲을 지나고---



***반기는 초롱꽃



***넓은 길을 걸어서



***광장을 지나고



***분수에 아이들이 환호한다.



***그리고 말달리는 모습도 보고



***인생도 달리는 것



***일어선 꽃잔디



***그리고 밖으로 나왔는데



***자루 형이 그냥 헤어지기 섭섭하다며---



***우리를 데리고



***식당으로 가서 한 잔 더 걸쳤다. 자루 형 고맙습니다.

그리고 형들 모두 고맙습니다. 덕분에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다음 만남을 기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