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제5차 서울숲 나들이 결과
1) 만난 일시: 2017년 5월 20일(토요일) 오전 11시 정각
2) 만난 장소: 전철 분당선(왕십리 방향) 서울숲역 3번 출구 나가기 전 실내
(2호선을 타고 오시는 분은 '선능역'에서 환승)
3)나들이 한 곳: 서울 뚝섬 서울숲 일대
호수 가를 한 바퀴 돌다..
4) 회비: 1만 원(그 안에서 배달 음식 주문함. 짜장면에 소주 한 잔)
5) 특기 시힝: 옛날 우리가 어렸을 때에는 바로 '뚝섬'이 쳐 주던 유원지였는데
그 곳을 나들이하기 좋은 숲으로 만들어 놓았음.
6) 참석자: 고촉 양민남, 지목 이정민, 자은 백승돈, 조파 진용호, 현촌 안용부,
자루 이병찬, 내당 서철원, 서우 이영선 그리고 녹시
***내당과 현촌이 맨 먼저 도착
***그 다음으로 고촉과 서우 도착
***다시 지목 형과 자루 형, 그리고 조파 형 도착
***자은 형도 도착했으니, 이제는 서울숲으로
***자은 형 여기 있네. 자, 즐거운 마음으로
***서울숲은 이쪽으로
***보무도 당당하게
***서울숲 간판
***아름다운 병꽃나무
***사전답사를 왔었는데 잠시 헤매었네.
서울숲 나들이
김 재 황
중학교 다닐 때에 유원지로 이름난 곳
이제 또 공원으로 나무숲을 채운 자리
오늘은 옛 벗 아홉이 나들이를 나왔네.
*** 군자는 대로행
***어디로 갈까?
***모든 길은 로마로!
***오! 아름다운 줄장미
*** 가꾼 흔적 보이네.
*** 여기에서 좀 쉬자!
***앉아서 이야기 꽃
***작약이 꽃을 피웠다.
*** 자, 다시 걷자!
***찔레꽃
***앞으로 앞으로
***다리 위를 걷다
***기분이 괜찮네.
***저 아래 사슴들이 보인다.
***작은 물웅덩이도 보인다.
*** 쉬면서 즐거운 대화
***평상 하나 독차지하다.
***자리 잡은 김에 음식 배달시키다.
***소주도 빠질 수 없고---
***다리 밑에서 먹는 점심도 별미!
**민생고를 해결했으니 다시 걸어야지
***우거진 풀숲
***담쟁이덩굴이 예술이네.
***이제는 커피 한 잔
***맛있는 아메리카노!
***이제는 호수로!
***물고기에게 인사하다.
***숲을 지나고---
***반기는 초롱꽃
***넓은 길을 걸어서
***광장을 지나고
***분수에 아이들이 환호한다.
***그리고 말달리는 모습도 보고
***인생도 달리는 것
***일어선 꽃잔디
***그리고 밖으로 나왔는데
***자루 형이 그냥 헤어지기 섭섭하다며---
***우리를 데리고
***식당으로 가서 한 잔 더 걸쳤다. 자루 형 고맙습니다.
그리고 형들 모두 고맙습니다. 덕분에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다음 만남을 기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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