射義 第四十六(사의 제사십육)
46- 2 故射者 進退周還必中禮 內志正 外體直 然後持弓矢審固 持弓矢審固 然後可以言中 此可以觀德行矣(고사자 진퇴주환필중례 내지정 외체직 연후지궁시심고 지궁시심고 연후가이언중 차가이관덕행의).
그러므로 활을 쏨은 진퇴와 주환이 모두 예에 맞고 안으로 뜻이 바르고 밖으로 몸이 곧으며 활과 화살을 잡는 것이 심히 굳다. 활과 화살을 잡는 것이 심히 굳음 그다음에라야 적중을 말할 수 있고 그다음으로 덕행을 볼 수 있다.
[시조 한 수]
활을 쏨
김 재 황
진퇴와 그 주선이 모두 예에 들어맞고
안으로 뜻 바르고 밖으로는 몸 곧으며
잡는데 활과 그 화살 단단하게 굳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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