喪服 第四十九(상복 제사십구)
49- 7 禮斬衰之喪 唯而不對 齊衰之喪 對而不言 大功之喪 言而不議 緦小功之喪 議而不及樂(례참최지상 유이불대 제최지상 대이불언 대공지상 언이불의 시소공지상 의이불급락).
예에 참최의 상은 응할 뿐 대답하지 않으며 재최의 상에는 대답하고 말하지 않는다. 대공의 상에는 말하지만 의논하지 않으며 ‘시’와 ‘소공’의 상에는 의논하되 즐거워하기에 이르지 않는다.
[시조 한 수]
참최의 상
김 재 황
응할 뿐 없는 대답 명심하여 지켜야지,
대답은 하겠으나 말은 않는 재최의 상
말하는 대공의 상에 의논하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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