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연기념물 나무 탐방] 편
부안 모항 소나무 군락
-군기념물 강력추천 숲
김 재 황
그 앞에 해변에는 모래밭이 열렸는데
외다리로 땅을 딛고 곡선미를 그려 보면
가냘픈 가요 한 가락 들릴 듯도 싶구나.
그 좋은 해수욕장 뛰어들지 않더라도
신바람을 입에 물고 실눈으로 다시 보면
흔드는 소매 한 자락 보일 듯도 싶구나.
(2012년 1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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