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선이 동인들에게
육신은 천 리 먼길 내 마음은 그대 곁에
애타는 이
심정을 그 누가 알아주실까
하늘만 깊은 시름에 쳐다보는 이 마음.
*김재황이 박태선에게
육신보다 그
마음이 먼저란 걸 알고 있죠
우리가 모였어도 옆자리를 비워두고
상황의 더운 우정을 잊지 않고 지키겠소.
'시조 문답'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조로 대화하기11 (0) | 2005.11.25 |
---|---|
시조로 대화하기10 (0) | 2005.11.24 |
시조로 대화하기9 (0) | 2005.11.24 |
시조로 대화하기8 (0) | 2005.11.24 |
시조로 대화하기7 (0) | 2005.1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