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행 이야기 베트남 여행26-깃발이 보이는 티톱 섬에 오르다 티톱 섬은 조그만 해수욕장을 갖춘 휴양지의 모습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이는, 러시아 우주비행사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고 합니다. 호치민이 소련에 머물고 있을 때 이 사람이 그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 하는데, 1962년 1월 22일 호치민이 그를 위해 이 .. 해외 여행 2008.05.31
베트남 여행 이야기 베트남 여행6-호치민이 살던 집을 둘러보다 호치민(胡志明, Ho Chi Minh)은 베트남 민주공화국 대통령(1945~1969)이었습니다. 본명은 ‘Nguyen Tht Thanh. Nguyen Ai Quoc’입니다. 이 사람은 1930년에 인도차이나 공산당을 창설하였고 베트남 독립동맹인 ‘베트민’의 동맹원이기도 하였지요. 즉, 이 사람은 거의 30여 .. 해외 여행 2008.05.30
베트남 여행 이야기 베트남 여행5-고요에 잠겨 있는 카페를 보다 분명히 베트남은 공산주의 국가인데, 길거리에 ‘카페’가 의젓하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써 있는 글을 보니 ‘페스트 푸드’도 팔고 있는 모양입니다. 그리고 ‘WIFI'라는 글씨도 써 놓았습니다. 이는, 전파나 적외선 전송방식을 이용하는 근거리 통신망을 .. 해외 여행 2008.05.27
베트남 여행 이야기 베트남 여행4-‘마티즈’가 택시로 활약하다 베트남 거리는 그리 넓지 않지요. 그래서 우리나라의 대우 자동차인 ‘마티즈’가 택시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택시는 고급 손님을 위한 운송 수단입니다. 그 곳에는 오토바이를 이용해서 손님을 목적지까지 모시는 일이 흔하답니다. 베트남에는 .. 해외 여행 2008.05.27
베트남 여행 이야기 베트남 여행3-작은 쉼터가 웅크리고 있다 어디에서나 쉼터는 필요합니다. 우리의 삶이 그만큼 고달프기 때문이지요. 베트남 하노이의 이 작은 쉼터에도 한 여인이 앉아서 깊은 사색에 잠겨 있습니다. 아, 그 여인의 옆에 오토바이용 붉은 헬멧이 놓여 있습니다. 그렇다면 일을 나가기 전에 누군가를 기.. 해외 여행 2008.05.27
베트남 여행 이야기 베트남 여행2-Sport Hotel에서 하룻밤을 묵다 우리가 하노이에서 하룻밤을 묵은 곳은 ‘Sport Hotel'입니다. 하노이 신시가지에 자리 잡고 있는데, 그리 좋은 호텔은 아니고 중급 정도로 여겨졌습니다. 즉, 별이 세 개짜리 호텔입니다. 시설과 서비스, 그리고 온수도 신통치 않았지만 텔레비전을 켜면 KBS월드.. 해외 여행 2008.05.27
베트남 여행 이야기 베트남 여행1-하노이에서 아파트를 보다 하노이는 베트남의 수도이지요. 베트남의 정식 이름은 ‘베트남 사회주의 공화국’입니다. 그러니까 공산국가가 분명합니다. 무엇보다도 그들에겐 공동주택인 아파트가 어울리는데, 듣기에 아파트 값이 만만치 않답니다. 베트남의 면적은 약 33만㎢이고 그 중.. 해외 여행 2008.05.27
대만 여행 이야기 대만 여행23-중정기념당으로 가다 중정기념당(中正紀念堂)은 장개석을 기리기 위한 기념물로, 타이페이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장소이지요. 안으로 들어가면 조경이 잘된 정원에 거대한 대리석 건물인 기념관이 서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겨우 정문만을 바라보고 돌아설 수밖에 없었답니다. 우.. 해외 여행 2008.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