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 10

김재황 시집 '바람을 지휘한다'(목시)

김재황 시집 '바람을 지휘한다' 2001년 신지성사 출간. 총 127쪽. 값5000원 차 례 제1부 몸은 하나다 문답/ 물빛 눈/ 밤에 피는 눈꽃/ 몸은 하나다/ 너무 외롭다/ 고요한 길/ 따뜻해진다/ 일어선다/ 나는 보았다/ 기다리지 않고는/ �을 물린다/ 모두 젖는다/ 내 밥값/ 함께 거니는 이/ 찬란한 소멸/ 깊어 가는 세상/ 이분법/ 제2부 발등을 때린다 사리/ 그늘 밑에서/ 발등을 때린다/ 가벼운 편지/ 지금도 향기가/ 다정한 한때/ 산사람/ 계곡 아래에서/ 숨은 선행/ 유언 한 마디/ 배꽃 떨어지는 소리/ 눈감고 시 한 수/ 출발 한 마디에/ 눈물난다/ 팔진도법/ 달빛 한 대접/ 제3부 구부려서 땅을 둥지/ 손을 감춘다/ 구부려서 땅을/ 나무 부인/ 연목구어/ 배운다/ 어느 봄날에/ 꿈꾸는 길..

내 책 소개 2005.09.02

김재황 시집 '거울 속의 천사'

분수, 김재황 시집 '거울 속의 천사' 도서출판 반디. 1989년 8월 발행 표지 그림은 백규현 화백이 그렸고, 본문 그림은 손창복 화백이 그렸다. 제1부 분수 앞에서, 제2부 수수밭으 보면, 제3부 당신의 손은, 제4부 고슴도치풀, 제5부 엉겅퀴, 제6부 과원 일기 등으로 나뉘고 총 90편 수록. 애초부터 어디엔가 박혀야 할 운명이라면 그대 가슴에 파고들어가 믿음의 의미가 되고 싶다 그리하여 그대 안에서 뼈대 같은 사랑으로 서고 싶다. --작품 '못' 전문 거울 속의 천사 김 재 황 나의 시는 거울 속의 천사와 만나서 나누는 대화다. 천사와 만나는 일은 두 가지 면에서 생각해 볼 수 있다. 먼저 나 스스로 거울 앞에 섰을 때 거울 속에서 천사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어야 하며, 다음은 이 세상에 있는 천..

내 책 소개 2005.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