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 왕이 백성을 버리려고 하다 (56) 고래 싸움에 새우의 등이 터진다고, 약한 서민들은 좌불안석이었을 겁니다. ‘좌불안석’(坐不安席)은 불안하거나 걱정스러워서 ‘한 군데에 오래 앉아 있지 못함’을 이릅니다. 그러므로 자연히 여러 사람들의 불평지명이 높아졌습니다. ‘불평지명’(不平之鳴)은 ‘무엇이든지 마땅한 자리를 .. 봉쥬르, 나폴레옹 2008.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