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릉수목원 탐방(5) 걸어가다가 두릅나무를 보고 다시 또 찍었다. 내가 두릅을 좋아하니까. 쪽동백나무의 줄기를 다시 살핀다. 꽃이 참으로 아름답다. 때죽나무와 너무나 닮아서 꽃만으로는 구별이 어렵다. 잎의 아름다운 모습이다. 잎을 보면 때쭉나무와 구별이 쉽다. 서어나무를 만났다. 일명 '서나무'라고도 한다. 서어.. 바람처럼 구름처럼 2010.06.02
(28) 독야청청 책을 읽다 (28) 나폴레옹은 좋은 아이디어 하나를 생각해 냈습니다. ‘아이디어’(idea)는 ‘착상’이나 ‘발상’이나 ‘고안’ 등을 나타냅니다. ‘착상’(着想)은 어떤 일이나 계획 등에 대한 ‘새로운 생각이나 구상이 마음에 떠오르는 일, 또는 떠오르는 그 생각이나 구상’을 뜻하고, ‘발상’(發想)은 ‘궁.. 봉쥬르, 나폴레옹 2008.09.22
세상을 밝히는 칠엽수의 꽃 세상을 밝히는 칠엽수의 꽃 김 재 황 잎사귀 일곱 모여 오순도순 우애 있고 온 세상 밝힐 듯이 양초처럼 내민 불꽃 참사랑 달콤한 꿀도 송이송이 지녔네. --졸시‘ 칠엽수 꽃’ 칠엽수(七葉樹)는 ‘마로니에’와 같은 종류의 나무이다. 즉, 마로니에(marronier)는 그리스 북부와 알바니아가 원산지로, 특히.. 화목 2006.05.21
오순도순 모여 앉은 칠엽수 오순도순 모여 앉은 칠엽수 김 재 황 보기 좋게 모여 앉은 일곱 개의 잎사귀들 시원한 생김새에 평화롭게 물든 가슴 가을의 연인 한 쌍이 그 그늘에 머뭅니다. -졸시 ‘칠엽수’ 우리나라에는 마로니에와 아주 흡사한 칠엽수가 있다. 이 나무는 일본이 원산지인 낙엽 교목으로서 우리나라에서 풍치수.. 나무 2005.11.21
김재황 산문집 '꽃은 예뻐서 슬프다'(화목편) 김재황 산문집 '꽃은 예뻐서 슬프다'(화목편) 서민사 1998년 출간. 총 157쪽. 값 4000원 수록되어 있는 화목들 진달래꽃/ 철쭉꽃/ 모란꽃/ 개나리꽃/ 부용꽃/ 골담초/ 해당화/ 박태기꽃/ 구기화/ 낭아초/ 풍년화/ 명자꽃/ 황매화/ 장미/ 무궁화/ 무화과/ 불두화/ 조팝꽃/ 싸리꽃/ 찔레꽃/ 앵도꽃/ 병이라꽃/ 개암.. 내 책 소개 2005.09.02
김재황 산문집 '비 속에서 꽃 피는 꽃치자나무' 김재황 에세이집 '비 속에서 꽃 피는 꽃치자나무' 도서 출판 '반디' 총 318쪽. 1989년 1월 출간 내용 제1장 꽃과 인생 엉겅퀴꽃/ 사랑의 독도법/ 행복 만들기/ 영원한 연가/ '바로서기'와 '홀로 서기' 불 타는 꽃, 해바라기/ 꽃과 인생/ 입술 파란 동백/ 오월의 여인/ 목재가 아름다운 비자나무 제2장 가벼운 새.. 내 책 소개 2005.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