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갑도 여행기(12) 문갑도에서는 뭐니뭐니 해도 한월리해수욕장을 빼놓을 수 없다. 참으로 아름답게 펼쳐진 모래밭. 너무나 고운 모래여서 신을 신고 걷기가 미안할 지경이다. 방향으로 따지면 문갑도의 북쪽 해안이다. 잠시 동안, 해수욕을 즐기는 피서객의 모습을 상상해 본다. 그 주위를 돌아보았다. 그렇지, 바닷가.. 바람처럼 구름처럼 2010.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