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릉수목원 탐방(8)

 

 꽃을 피운 나무가 있기에 다가가 보았다. 이름이 홍자단이란다. 장미과 나무이다.

 

 좀 떨어져서 찍었는데, 별로 아름다움을 느끼지  못하겠다.

 

 근접 사진을 찍은 홍자단의 꽃이다. 아무래도 꽃보다는 잎이 아름답다.

 

 얼마 가지 않아서 이번에는 칼미아를 만났다. 이 나무는 진달래과 나무이다.

 

 좀 떨어져서 꽃을 찍었는데 이 또한 얼른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그러나 가까이 가서 보니 그런 대로 꽃이 귀엽다.

 

 원추리가 둥글게 모여서 꽃을 피우고 있다. 정다운 그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제비꽃은 그 종류가 참으로 많다. 이 사진은 졸방제비꽃! 이름도 아름답다.

 

 이 들꽃은 솜방망이라고 여겨진다.

 

 꽃이 시원스러운 모습이다.

 

 붓꽃을 여기에서 또 만난다.

 

 가까이 가서 다시 한 번 찍었다. 곤충들이 무늬가 이끄는 대로 가면 꿀을 얻을 수 있다.

 

 이게 바로 붓꽃의 진짜 모습이다. 그 꽃봉오리가 붓을 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