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일째, 로마의 안토넬라 호텔에서 아침을 먹은 후에 피렌체(플로렌스)로 출발
미켈란젤로 언덕에서 바라본 피렌체 도시 모습
멀리 보이는 강이 아르노 강이고 피렌체의 붉은 지붕 집들이 이색적이다.
미켈란젤로 광장(Piazzale Michelangelo)
이탈리아 피렌체에 위치한 광장이다. 미켈란젤로의 다비드상(모조품)이 있기 때문에 그리 불리는 성싶다. 피렌체 시내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광장이다.
피렌체 시가1
피렌체 시가2
쿠폴라
중앙에 보이는 둥근 지붕이 바로 쿠폴라이다. 거대한 붉은 타일에 덮인 지름 45.4미터의 쿠롤라는 당시 사다리 없이 지은 가장 큰 건물로 알려져 있다. 쿠폴라 안쪽에는 추카리의 프레스코화 '최후의 시판'이 그려져 있는데 밑에서 보면 천국의 모습이 보이고 쿠폴라에 오르면서 보면 지옥의 모습이 보인다고 한다.
꽃의 성모 교회
피렌체의 상징인 두오모. 정식 이름은 '산타 마리아 델 피오레'(Santa Maria del Fiore, 꽃의 성모 교회)이다. 1296년에 아르놀포 캄비오(Arnolfodi Cambio)가 설계하였고, 1436년에 브루넬레스키(Brunelleschi)가 완성했다. 백색과 적색 및 녹색의 3색으로 빛나는 대리석 파사드와 성상, 벽화, 섬세한 기둥 조각들이 어우러져서 화려하고 장엄한 느낌을 준다.
조토의 종탑
구부러져 보이는 것. 두오모(꽃의 성모 교회) 옆에 있는 84미터 높이의 종탑이다. 14세기 말에 건축된 이 종탑의 지붕은 안드레아 피사노와 프란체스코 탈렌티, 루카 델라 로비아, 아르놀포 등이 장식했다고 한다. 옆의 두오모와 균형을 이루고 있다.
단테의 집
이탈리아가 낳은 최고의 문학가 단테의 생가를 복원해 놓은 곳. 문득 단테의 신곡이 생각난다.
베키오 궁전
1298년에 착공하여 16세기에 이르러서 현재의 모습이 완성되었다고 한다. 피렌체 공화국 정부 청사로 쓰인 곳인데, 지금도 일부는 시청사로 사용하고 있다. 가운데에 94미터의 종탑이 있고, 볼록볼록 튀어나온 토스카나 고딕식 건물이 특색이다. 내부는 매우 화려하다.
시뇨리아 광장
중세 도시국가 시절, 시민들이 토론을 벌이거나 정사를 결정하던 곳이라고 한다. 시뇨리아(Signoria)는 이탈리아어로 '통치권'이라는 뜻이다. 15세기 말에 피렌체를 무대로 활동하던 수도사 '사보나롤라'가 이 광장에서 화형을 당했다고 한다. 광장에는 피렌체를 일으킨 코지모 데 메디치의 동상이 있고, 모작인 미켈란젤로의 '다비드 상'도 있다.
산타크로체 성당
1295년에 공사를 시작하여 14세기 후반에 완성된 고딕 양식의 프란체스코 수도회 성당이다. 기둥이 없는 내부 구조가 특징이며 성당 벽면을 따라 '미켈란젤로' ''단테' '갈릴레오' '로시니' '마키아벨리' 등 피렌체 출신 유명인의 묘지와 기념비가 있다.
베니스 홀리데이 인 마르게리 숙소
피렌체 관광을 끝낸 후에 베니스에 도착하여 호텔 홀리데이 인 마르게리에서 여장을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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