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의 세계

불환막기지

시조시인 2014. 11. 30. 07:16

 

****나무를 등 뒤에 두고 둘러앉이서 담소를 나눌 수 있다. --안양 어느 둘레길에서

 

 

 

81. 不患莫己知(불환막기지)

-나를 알아주는 이가 없는 것을 근심하지 마라.

 

출전: 논어 이인 14

子曰 不患無位 患所以立, 不患莫己知 求爲可知也.’(자왈 불환무위 환소이립, 불환막기지 구위가지야.’)

-선생(공자)이 말했다. “자리가 없는 것을 근심하지 말고 거기 설 수 있을까를 근심하며, 나를 알아주는 이가 없는 것을 근심하지 말고 알게 될 수 있기를 바라라.”

 

*녹시 생각- 모든 것은 나에게 까닭이 있다. 이 세상의 높은 자리를 모든 사람이 원하지만 그 자리에 앉고 못 앉고는 나에게 달려 있다. 내 능력이 가능한가를 생각해야 한다. 남이 나를 알아주고 안 알아주고는 남에게 있는 게 아니라 나에게 달려 있다. 내가 알아줄 만한 사람이라면 왜 알아주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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