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보다도 아름다운 열매- 안양 어느 둘레길에서
83. 可謂孝矣(가위효의)
-효라고 일컬을 수 있다.
출전: 논어 이인 20
子曰 ‘三年 無改於父之道 可謂孝矣.’(자왈 ‘삼년 무개어부지도 가위효의.’)
-선생(공자)이 말했다. “삼 년 동안은 아버지가 걷던 길을 바꾸지 않아야 효라고 일컬을 수 있다.”
*녹시 생각- 아버지가 돌아가시자마자 자식들이 아버지가 쓰시던 물건을 모두 버리는 것을 보았다. 어찌 그럴 수 있는가. 최소한 삼년 동안은 아버지가 쓰시던 물건을 그대로 그 자리에 놓아두어야 한다. 참으로 지당한 말이다. 내가 소장한 책들을 자식들이 그대로 놓아둘까? 걱정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