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처럼 구름처럼

아내와 2박3일 부산 나들이(5)

시조시인 2015. 8. 27. 15:29

 

밖으로 나오니 태풍이 대단한데--그래도 먹어야 사는 법- 식당으로! 그냥 '칼치 조림 2인분!'

 

 

비가 쏟아지고 바람도 세차니 어디로 가지? 커피 한 잔!

 

 

가까운 곳에 커피점

 

 

커피 한 잔 들고 다시 부산 투어 버스 정류장으로!

 

 

이번에는 2층 버스- 부산역으로!

 

 

시간이 좀 남았으니 남포동으로 갈까? 자갈치시장으로 가서 저녁 먹자!

 

 

여기는 '만물의 거리'

 

 

다시 광복로

 

 

비가 오니 처마 밑에 잠시 쉬고--

 

 

눈이 나를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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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지만, 저녁을 먹어야 하니---

 

 

이 골목에서 생선구이로 푸짐한 저녁을 먹었다.

 

 

다음 날 아침을 먹고 근처 산책

 

 

멋진 예술품이 길거리에 있다.

 

 

아담한 숙소가 보인다. 그 앞에서 국제여객선 부두행 버스를 타다.

 

 

여객선 항구

 

 

도시가 멀리 펼쳐져 있다.

 

 

태풍이 지나가고 나니 조용하다!

 

 

멋진 구도를 잡아 보았다.

 

 

쉼터

 

 

화물이 가득하다.

 

 

태풍 '고니'가 몰려가고 있다.

 

 

국제여객선 티켓 사는 곳?

 

 

부산역으로 가는 마을버스

 

 

마을버스(편도 1인 1000원)를 타고 부산역으로 와서 근처에서 점심으로 초량밀면을 밧있게 먹다.

 

 

부산역으로 오니 분수가 나오기 시작한다.

 

 

빈손으로 서울로 갈 수 있나? 모두 '삼진어묵'을 한 봉지씩 산다. 우리도 샀다.

그리고 서울행 KTX를 탔는데 종점은 서울이 아니고 경기도 어디라나? 여하튼 서울에 오니 오후 5시가 훌쩍 넘었다. 태풍 '고니'가 오고 남북회담이 불안한 때, 짤은 여행을 잘 끝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