坊記 第三十(방기 제삼십)
30- 11 子云 從命不忿 微諫不倦 勞而不怨 可謂孝矣 詩云 孝子不匱(자운 종명불분 미간불권 로이불원 가위효의 시운 효자불궤).
선생님이 말씀하셨다. “명에 따라서 성내지 않고 은근하게 잘못을 간해서 게을리하지 않으며 수고롭게 일해서 원망하지 않는다면 효도라고 말할 수 있다. ‘시’에 이르기를 ‘효자는 (어버이 섬김을) 다함이 없다.’라고 했다.
[시조 한 수]
효도
김 재 황
명령에 따르는데 성을 내지 않는다네,
은근히 그 잘못을 은근하고 꾸준하게
열심히 일하더라도 그 원망이 없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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