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學 第四十二(대학 제사십이)
42-52. 康誥曰 ‘惟命不于常’ 道善則得之 不善則失之矣(강고왈 ‘유명불우상’ 도선즉득지 불선즉실지의)
-강고에 말한다. “(하늘이) ‘하라고 시키는 것’을 꾀함은 늘 있는 게 아니다.” 이는, 그 길이 착하면 얻고 착하지 않으면 잃는다는 말이다.(김재황 역)
[시조 한 수]
대학에 대하여 52
김 재 황
하늘이 아무에게나 명령을 내리겠는가,
착한 길을 걸어가야 하늘눈에 띄게 되고
‘그렇지’ 마음에 든 후, 일하라고 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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