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통선이여] 편
대마리의 버들치
김 재 황
얼마나 놀랐기에 지느러미 높이 솟고
뒤집힌 여울목에 들어가서 배를 여나
푸른빛 넓은 무늬가 문신처럼 보인다.
(1992년 3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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