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에
김 재 황
오늘은 설날이니 아침 일찍 일어나서
새로 먹은 마음으로 저 하늘을 바라본다
올해도 부끄럼 없는 삶을 살 수 있기를.
* 오늘은 아침에 일어나서 맨 먼저 윤성호 형에게
이메일을 보냈다. 그리고 멀리 케나다 뱅쿠버에 사는
문우에게도 이메일로 답장을 보냈다.
지금 집필 중에 있는 '나폴레옹 전기'의 제목을
무어라고 해야 할지? '나폴레옹, 동양에서 부활하다'라고 하면
어떻겠느냐고 아들에게 물으니, 마땅치 않다는 대답이다.
제목은 나중이고,
올해는 알찬 집필을 위해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