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게 늘어서서 목련들이 꽃을 흔든다! 목련들이 나란히 나란히 나란히 그 앞을 걸어가노라면 환송을 받는 기분이 든다. 내가 중학교에 다닐 때 강제 동원되어 길가에 서서 태극기를 흔들던 기억이 난다. 화목 2011.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