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프랑스로 가서 공부해라 (16) 나폴레옹이 10살이 되었을 때입니다. 어느 날, 아버지는 형인 조제프와 동생인 나폴레옹을 한 자리에 불러 앉혔습니다. 나는, ‘형’이란 말만 들으면, 공연히 눈물이 나려고 합니다. 얼마나 불러 보고 싶은 호칭인지 모릅니다. 아마도 나에게 친형이 없기 때문이겠지요. ‘형’(兄)은, 고구려 시대.. 봉쥬르, 나폴레옹 2008.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