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릉수목원 탐방(5) 걸어가다가 두릅나무를 보고 다시 또 찍었다. 내가 두릅을 좋아하니까. 쪽동백나무의 줄기를 다시 살핀다. 꽃이 참으로 아름답다. 때죽나무와 너무나 닮아서 꽃만으로는 구별이 어렵다. 잎의 아름다운 모습이다. 잎을 보면 때쭉나무와 구별이 쉽다. 서어나무를 만났다. 일명 '서나무'라고도 한다. 서어.. 바람처럼 구름처럼 2010.06.02
광릉수목원 탐방(2) 길을 가다가 두룹나무를 만났다. 내가 무척이나 좋아하는 두릅나무. 조금 일찍 왔으면 그 탐스러운 순도 볼 수 있얼을 텐데---. 물에 잎을 따서 넣으면 물이 파랗게 된다는 물푸레나무. 물푸레나무의 멋진 모습이다. 광릉수목원은 숲을 자랑한다. 우거진 숲이 나를 부른다. 국수나무라는 이름은 그 줄기.. 바람처럼 구름처럼 2010.06.02
문갑도 여행기(8) 숙소는 마을의 위쪽에 있다. 천천히 사방을 둘러보며 길을 걷는다. 가다가 보니, 밭에 작약을 심어 놓았다. 약으로 쓸 모양이다. 조금 더 가니, 두릅나무 한 그루도 보인다. 하지만 이 섬에서 두릅은 잘 안 된다고 한다. 그 대신, 엄나무를 많이 심어 놓았다. 한참을 오르다가, 멋진 둘뚝 하나를 만났다. .. 바람처럼 구름처럼 2010.05.18
김재황 감성언어집 '나무' 김재황 감성언어집 '나무' 도서출판 컴픽스 2003년 출판. 총 179쪽 차 례 1. 정직한 삶을 위하여-----백송 외 2. 그대 환한 가슴에 넉넉한 사랑으로----가시나무 외 3. 안으로 감춘 미소 내보이지 않지만----모새나무 외 4. 영생할 수 있는 길이 하늘에 있기에-----이깔나무 외 5. 달빛 머금은 그대 향한 그리움----.. 내 책 소개 2005.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