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 총알이 머리 위로 날아가다 (83) 이번에는 ‘아르콜라’라는 곳에서 양쪽 군대가 강을 사이에 두고 대치했습니다. ‘대치’(對峙)는 ‘서로 마주 대하여 버팀’을 말합니다. 아르콜라 다리를 프랑스 군대가 건너려고 하기도 전에, 오스트리아 군대는 닥치는 대로 대포와 총을 쏘아댔습니다. 그 용감한 프랑스 군사들도 총탄에 맞.. 봉쥬르, 나폴레옹 2008.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