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 손목시계를 풀다 (53) “루이야, 배고프지? 자, 먹어라.” 나폴레옹이 빵을 내밀었지만, 루이는 먹으려고 선뜻 손을 내밀지 않았습니다. 이면이 뻔합니다. ‘이면(裏面)이 뻔하다.’는 ‘체면을 차리고 경위를 알 만한 지각이 있다.’를 나타냅니다. “형, 나는 먹고 싶지 않아요.” 애늙은이와 다름없습니다. ‘애늙은이.. 봉쥬르, 나폴레옹 2008.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