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 포병대로 돌아오다 (51) 나폴레옹은 포병대로 돌아왔습니다. 그 다음날부터는 군인의 고된 일과가 그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반소사’하는 가난뱅이 생활이 시작되었지요. ‘반소사’(飯疏食)는, ‘반찬 없는 거친 밥’이라는 뜻으로 ‘안빈낙도(安貧樂道)하는 군자의 생활’을 이르는 말입니다. ‘안빈.. 봉쥬르, 나폴레옹 2008.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