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8) 어머니가 등을 토닥거려 주다 (128) 바로 그 해인 1814년 여름, 섬에 갇혀 지내고 있는 나폴레옹에게 그의 어머니 레티치아가 허위단심으로 찾아왔습니다. ‘허위단심’은 ‘허우적거리며 무척 애를 씀’을 이르는 순우리말입니다. 어머니는 그저 넘치는 애자지정으로 나폴레옹의 건강한 모습에 기쁨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애자지.. 봉쥬르, 나폴레옹 2009.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