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도어

시조시인 2013. 1. 26.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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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자신의 실수로 딸이 죽게 되자 부인과 이혼 후 망가진 삶을 살던 ‘다비드’(매즈 미켈슨 분)은 과거로 통하는 ‘문’을 발견하게 되고 그곳에 들어가 끔찍한 과거를 되돌리려 한다. 그러나 다시 딸 ‘레오니’와 아내 ‘마야’와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5년 전, 그 시간을 살고 있는 과거의 나를 죽여야 한다.

 

스토리가 참신하다. 누구든지 과거로 돌아가려고 한다면 과거의 나를 죽여야 한다. 당연한 이야기 같지만,

정말로 피를 흘리며 죽어 가는 과거의 나를 볼 수 있겠는가. 지금의 내가 바로 나일 뿐, 과거의 나도 미래의 나도 내가 아니다. 평점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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