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뭘 또 그렇게까지

시조시인 2013. 1. 25. 20:33

 

한 화가가 춘천으로 간다. 세미나에 참석하기 위해---. 춘천의 김유정역에 도착한 그는, 그림을 그리는 여자를

만나게 되고, 그 여자는 미술 공부를 하는 여대생인데 그녀와 함께 시간을 보내게 된다. 젊은 남녀가 만났으니

무엇인가 일이 벌어질 것만 같은데----그림에 대한 이야기와 인생에 대한 이야기---그리고 충동도 있었으나

아무 일 없이 해피 앤딩으로 끝난다. 잔잔한 영화! 그들과 함께 떠나는 춘천 여행! 무료한 시간이라면 이 한 편의 영화가 즐거움을 줄 수 있을 것 같다. 평점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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